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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에 서울 4층→인천 3층 이사 했습니다.

인천시민 0 3,357 2012.01.31 16:20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에서

역시, 엘리베이터 없는 원룸 3층으로 이사 했습니다.

 

거리는 서울→인천

 

검색하다 처음 눈에 띈 '친절한 용달씨'에 전화를 했는데

사장님 목소리가 믿음직 하더라구요.

 

처음 '친절한 용달씨'에 견적 대충 듣고

또 다른 곳에도 문의를 해봤더니

다른 곳에 비해 5만원정도 저렴하게 해주신거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같은 가격에

같은 인원에

포장이사까지 해준다는 곳이 있었지만

왠지 믿음직한 느낌에 '친절한 용달씨'에 이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역시 프로!!

 

 

제가 책이 많아서 짐이 무거웠는데도

두분이서 2~3박스를 한번에 번쩍번쩍 들어서 나르는데...

우와...

진짜 빨리 끝나더라구요.

 

 

이사는 끝나자마자 한쪽에 잘 놓아주시고

깔끔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셨습니다.

 

 

 

 

처음에 용달만 대여해서 (7만원 하더라구요) 친구들 손을 빌릴까 했는데

그럼 또... 이제오나 저제오나 친구들 모일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옮길 때 요령없는 친구들 허리라도 다칠까봐 노심초사 해야하고,

다 옮긴 후에는 친구들 식사 대접하랴,

식사 끝났다고 바로 휑하니 보내기도 뭐하니 같이 좀 놀기도 하랴...

이래저래 돈은 들고 일은 안될 것 같아서 의뢰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만족합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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